사랑과 위로의 주님,
사람들은 인생이 허무하다고 말합니다.
인생에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으며
사랑하며 함께 지내던 사람들과
언젠가는 헤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결코 허무한 존재로 지으시지
않으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으며,
우리 인생에 놀라운 목적을 가지시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시며,
우리 사회에 공의와 정의를 심게 하셨습니다.
사랑하기 위해서, 또 섬기며 살게 하셨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의 목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오니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는 주님 안에서
항상 즐거움을 누리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며,
남을 위해 희생함을 기쁨으로 여기게 하시고
주님이 세워주신 인생의 목적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의 삶이 은총으로 가득하기를,
주님의 뜻이 이뤄지고
우리에게 주신 인생의 목적을 이루는 삶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