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의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연약한 저희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을 굳게 믿고 나아가 승리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악한 권세에 무릎 꿇지 않는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인해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신 하나님!
회칠한 무덤 같다며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주님의 음성을 마음에 새겨 듣습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저희들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보다 더한 이기적이고 외식하는 삶을 살았던 적이 많습니다.
경건한 그리스도인임을 주장하면서도 불의와 타협하고
믿음 없음에도 믿음 있는 척 하며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저주와 교만과 위선의 말을 함부로 뱉어냈고
다른 이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악한 감정을 쏟아 냈던 적도 많았습니다.
말로만 믿는다면서도 행함이 없었던 우리의 위선을 참회하며 고백하오니
예수님의 보혈이 묻어있는 우슬초로 깨끗하게 씻어주시옵소서.
오늘도 성령님의 뜻을 따라 거룩한 성도의 길을 걷게 하시고, 주의 음성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인생을 도우시는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세상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 해 나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12년 동안 불치의 질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깨끗하게 고침 받았던 사실을 기억합니다.
저희들은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 그리고 질병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 간절히 주의 옷자락을 붙잡으니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고 질병이 치료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가정을 평안으로 인도해 주시고
자녀들에게도 지혜와 용기를 허락해 주셔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어려운 시험과 환란으로 고통 받는 지체들에게 힘과 믿음을 허락해 주셔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이 하루도 주리고 목마른 우리의 심령에 은혜의 단비를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오며
온 교회의 머리와 온 세상의 구주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