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529 다움교회 양승언 목사
2025-05-29

사랑의 하나님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던 우리를 부르셔서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부르심의 뜻을 기억하며,

매일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게 하소서.

제자의 길이 좁고 험한 길임을 기억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게 하소서.

이 길의 끝에 기다리는 진리의 영광을 바라봄으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때로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고

내 안의 두려움과 연약함으로 넘어지지만,

붙잡아 주셔서 제자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어떤 상황에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의 경주를 계속하게 하소서.

말이 아니라 삶과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나타내게 하시고,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치유하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

삶 가운데 지치고 상한 영혼을 기억해 주시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소서.

슬픔과 외로움으로 아파하는 이들을 기억해 주시고

하늘의 위로로 새 힘을 허락해 주소서.

혼란과 방황 가운데 헤매는 이들도 기억해 주시고

참된 진리와 평안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폭풍 속에 있는 가정을 기억해 주시고

믿음과 사랑의 끈으로 든든히 세워지는 가정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기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