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의 하나님!
오늘 우리가 이렇게 살아 있음은,
주님의 자비와 용서와 사랑의 증거입니다.
지난 한 주간도,
참으로 바쁘고 피곤한 삶을 살았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진 수많은 만남의 기회들은,
대부분 저희들을 무거운 멍에 아래 두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잊게 했습니다.
죄의 짐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주님과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사랑의 섭리를 찬양하고 싶습니다.
은혜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진리의 빛을 보고 싶습니다.
사랑의 교제를 기대합니다.
오늘, 예배에서,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눈빛, 가슴, 호흡, 용서, 위로, 가르침으로
성결해지고, 거룩해지며,
성령 충만해지고, 능력을 입어,
새로운 피조물로 온전히 거듭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10/2 주일)
200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