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9/7(토) 장영호 목사
2019.09.02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장 1절)

거룩하신 하나님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뭉게구름이 피워 올랐습니다.
구름타고 다시 오시리라는 주님을,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여름이 지나가듯이
이제는 광야생활의 불순종과 불평이 지나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힘들고 지쳐 넘어지려할 때,
"너는 내 아들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강하고 담대하도록 임재하시고 말씀하여 주옵소서.

말씀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앞에 서고
말씀을 따라 시작하고
오직 말씀, 오직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눈물 없이 못 가는 길,
피 없이 갈 수 없는 길을 걸어가면서
끝까지 충성했던 선진들의 믿음을 따라 살게 하소서.
아무리 힘들어도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순종이 있게 하소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마지막까지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담대하게 찬양하며 주님의 길의 따라 순종하게 하소서.

새롭게 하시는 주님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장 4절)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회복의 은혜로 넘치게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