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0/13(토) 장영호 목사
2018.10.08


거룩하신 주님!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라는 초대에
‘주님은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주님의 것이니
주님의 백성이요 주님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화답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임재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여 주셔서 거룩한 길로 이끌어 주시고,
지혜롭게 살 수 있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는 솔로몬의 고백처럼
상처 입고 얼룩지고 아롱진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님의 그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내 사랑 나의 어여쁜 신부’로 품어 주셨고
‘빛의 자녀’로 세워주셨지만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하듯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부족한 종들이
하나님 나라의 의를 위하여 어떻게 순종할지를 구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어떻게 사용되기를 찾으며
십자가의 그 사랑으로 복음의 문을 두드리기를 기도하옵나니
주님의 손으로 우리를 어루만져 새롭게 빚어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과 백성을 섬기는 종 같은
솔로몬 왕의 모습으로 기도하게 도와주옵소서.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하늘은 주님의 보좌입니다.
땅은 주님의 발 받침대입니다.
우리나라가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풍요가 시냇물처럼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선과 악을 구별하여 공의가 세워지게 하시고,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북한과 함께 일어서는 경제구도가 열려 지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세계평화와 세계경제의 동반성장이 활성화가 되도록
주의 큰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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