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하나님,
하늘 위에도, 땅 밑에도 하나님 같은 분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죄인이어서 그 이름조차 부를 수 없음에도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해 주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우리가 구하는 것 보다 더 풍성한 것으로 응답하시고,
이 세상에 그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며 살게 하소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하나님, 이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준비했습니다.
국가에서도,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지금까지도 서로의 이익을 앞세우다보니
서로 싸우고, 하나 되지 못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95개국, 50,000여명 사람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세월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라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전환점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사 스포츠를 통하여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동계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계정세가 어지럽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정세가 어지럽습니다.
살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바람 가운데 흔들리는 촛불처럼 위태롭습니다.
이러할 때 더욱 지혜가 필요합니다.
한 마음으로 기도가 필요합니다.
세계를 위해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오니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 주소서.
무엇이 선한 것인지, 무엇이 옳은 것인지 경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를 선한 길로 이끌어 가는 줄 믿사오니
위정자들에게 말씀을 주소서.
이 세상의 지혜로는 이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이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부어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 가운데 예배가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기쁨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도록,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교회가 더욱 사랑이 넘쳐나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말과 삶을 다스려 주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
새아침의 기도
1/28(주일) 강두형 목사
20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