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25(목) 홍성철 목사
2018.01.22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소중한 하루의 첫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 가운데 승리하는 귀한 날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평창 동계 올림픽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림픽의 취지대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 함께 화합하고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는 복된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북한이 참석한다고 하오니
어떠한 정치적 이념을 가지고 올림픽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고 격려해 주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남과 북 단일팀 문제로 잡음도 있지만
결정되어진 만큼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부쩍 대한민국 안에 사건 사고들이 많이 터지고 있습니다.
한 순간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여 힘들어 하고 욱 하는 분노로 인해
우발적인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누구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모든 사람들 안에 내재된
분노와 화를 다스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고통속에서 아우성치는 지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온 여러 고난들 앞에 좌절하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긴 고난의 터널을 지나면 분명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는 것처럼
참고 인내하며 주님만 바라볼 수 있는 그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감옥 안에서 긴 시간을 지내며 고난의 연단을 받고
자신의 때를 준비한 요셉처럼 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심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며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청년들의 취업문제가 가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실업난으로 인해 젊은 열정을 잃어가는 우리 청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청년의 때에 더욱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옵시고
생명의 말씀을 간직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직장의 문제들이 잘 해결되게 하옵시고
대학 진학을 위해 사투하는 우리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하나엘 교회 홍성철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