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2/21(목) 홍성철 목사
2017.12.19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새 아침을 열어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이 있기에 오늘도 감사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부어주시는 은혜 가운데 맡겨진 자리에서
주님의 영광 드러내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날씨가 추워진 상황 속에서도 최
선을 다해 살아가는 우리 믿음의 지체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상황 속에 있든지 감사하며 주님을 통해 이겨 나아가게 하옵소서.
빈곤에 처해있든지, 풍부함 가운데 살아가든지,
우리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속에서
너무 비천한 모습으로 살아가기 보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풍부함속에
영혼들을 섬기고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너무 가난에 찌들려 복음을 가로막는 삶이 아니라
풍부함속에 나누어 주고 섬겨주고 구제하며
선교할 수 있는 넉넉함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물질의 축복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감당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돌아오는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성탄의 주인공이 예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가 드러나는 성탄이 되게 하옵시고
내가 죽고 낮아지며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
감사하고 인정할 줄 아는 거룩한 영성을 가지게 하옵소서.
성탄을 통해 가난한 자들을 돌아 볼 수 있는 마음이 넘쳐나게 하옵시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며 섬길 수 있는
긍휼한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추위에 고통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지진피해와 산불 피해로 재산을 잃어버린 지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의식주의 문제들이 하루속히 해결되게 하옵소서.
일할 수 있는 일거리들이 많이 나오게 하옵소서.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가 차고 넘쳐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밟아지게 하옵소서.
교회들이 살아나고 목회자들이 깨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하나엘 교회 홍성철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