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하나님
소망으로 무장하며 새 날을 맞이합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주님과 다시 한번 손을 잡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자신을 포장하며 살아야 하는 이 세상에서
우리 안의 두려워 하는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사
주님을 통하여 주시는 위로의 힘으로 살게 하소서
바람만 불면 고독해지고
눈만 내리면 슬픈 노래를 부르는 나의 빈 마음에
주의 위로를 채우소서
주의 위로를 받은 나에게
낮은 자리에서도 섬기는 기쁨을 누리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구원의 하나님
교만과 자기과신에 갇혀 사는 약점투성인 우리들입니다.
남편에게 사랑받기를 원했던 레아처럼
구원의 하나님께 사랑받기를 사모합니다.
우리의 약점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펼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회복능력을 주옵소서
우리 앞에 고난이 많이 있으나 고난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이 더욱 단단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사오니
하나님의 손으로 채우시는 은혜와 복으로
우리가 만족함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의 하나님
우리는 삶의 목적을 멋지고 훌륭한 것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책장 안에 장식해 놓은 책처럼 여기지만
10년 후에는 백조의 노랫소리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여 우리로 주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가 아무 문제없고 평안할수록 주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주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 (새소망교회)
jesciple@nate.com
새아침의 기도
12/15(금) 남은우 목사
20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