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8/31(목) 홍성철 목사
2017.08.28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 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느덧 8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의 날씨도 선선해지고
더욱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날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새 힘을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그 힘과 능력으로
내가 속한 삶의 영역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합니다.
언제나 겸손함으로 섬김의 자세로 일터 안에서 승리하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매일같이 주님 바라보며 말씀안에서 살아야 함에도
옛뱀 곧 마귀에 의해 언제나 유혹을 받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저버리고 불순종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마귀가 가져다는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이
우리들의 삶속에 가득함으로 인해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한 말씀을 저버리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가지고
그 말씀을 내 자신안에 합리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그 믿음과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교회가 없어서 연약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들이 없기에
너무나 연약한 기독교 교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내 자신부터 회개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다시금 우리의 심령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말씀의 권위를 놓치지 말고 세상을 향해 진리를 선포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다시금 복음 앞에 서게 하옵시고
말씀의 회복함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한국교회가 살길은 오직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우리 교회들마다 이 복음의 능력과 말씀의 충만함을 가지게 하옵시고
세상 속에 강력하게 선포함으로 수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나오게 하옵시고
하나님을 예배 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하나엘 교회 홍성철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