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7/7(금) 남은우 목사
2017.07.03


여호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자하심을 따라 새 날을 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봄에 작은 씨앗을 뿌렸는 데 자고 깨는 사이
그 씨앗이 물을 먹고 햇빛을 품어 눈 앞에 큰 수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작은 것이 큰 것이 되는 나라임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것에 실망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것이 작다고 불안해 하며 염려하며 근심하며 먹고 마시며 살기 보다는
작은 것이 큰 것이 되도록 의에 거하고 평강을 유지하며 희락하며 살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인생의 쓰디 쓴 경험의 터널을 통과할 때,
인생의 기쁨을 누리는 전화위복을 위하여
믿음의 열정이 있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바울은 어린 디모데를 위하여 밤낮 간구하였으며,
디모데는 이리 떼 같은 현장 속에서 자신의 어림을 극복하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눈물의 기도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의 선조 룻은 시어머니께 남의 집에 가서 이삭 줍는 일을 자처하였으며,
점심시간에 잠시 집에 가서 쉬는 것 외에는
이삭줍는 일을 게으르게 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믿음으로 뒤바꾼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믿음의 열정을 주시옵소서.
썩지 않는 성령의 일을 위하여 열정이 쉬지 않게 하소서.
우리로 열정과 성령의 불을 갖게 하시사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에게 날마다 복음을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들려지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고 우리가 복을 받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이 세상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입술을 열어 세상에 복음이 전하여지게 하소서.
복음이 있는 이 세상은 소망이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이 복음을 인하여 감사하며 이 복음을 세상에 전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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