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6/15(목) 홍성철목사
2017.06.12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그 능력을 구해 봅니다.
내 삶의 일터속에서 그리스도의 영향력이 흘러 들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어느덧 국가의 위정자들이 내정되어진 것 같습니다.
이 나라와 민족이 다시금 바로 일어 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국가의 힘이 결국 국민의 힘이 되어주고
국가와 국민이 모두 함께 행복한 나라로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 이 민족 가운데 있어야 하는데
너무나 영적으로 어둠 가운데 놓여져 있습니다.
어두운 이 땅 가운데 주님의 빛이 비춰지게 하옵시고
복음의 능력이 이 땅 구석구석 선포되어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가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소망은 오직 교회입니다.
교회가 거룩한 능력을 가지고 교회가 속한 각 지역 안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살아나야 합니다.
영적 지도자인 목회자들이 살아나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안에 있는 욕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옵소서.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을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내 안에 있는 더러운 욕심들을 버릴 수 있는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앞에 지체하고 미련을 두었던 그 마음으로 인해
소금기둥이 되어버린 롯의 아내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겸손하게 내 안의 욕심들을 버리고
내가 속한 삶의 영역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은혜를 베풀어 주옵시고 복을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며 세상속에서 영향력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덕양 하나엘 교회 홍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