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5/7(주일) 강두형목사
2017.04.28

사랑의 하나님, 우리 영혼의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본질 상 진노의 자녀였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더 이상 세상문화에 중독되지 않게 하소서.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가게 하소서.
목마르고, 배고프고, 모든 것이 열악한 광야와 같은 상황에 있어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며, 아침마다 새로움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러므로 나의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리며,
사나 죽으나 이제는 내 삶에서 하나님만이 높임 받으시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를 유혹하는 욕심과 땅의 것들을 벗어버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5월 9일 이 나라와 민족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 날입니다.
누구를 뽑든지 기도하며 결정하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누가 되든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쓰임 받게 하소서.
간절히 간구하오니 함께 일하게 될 사람들도 잘 선임되게 하시고,
이 나라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부어주소서.
그러므로 살고 싶은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나라에 평화가 찾아오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이 땅에 첫 번째 만남의 복으로 부모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모가 살아있으면 말씀에 순종하고, 더욱 효도하게 하소서.
부모가 곁에 있지 않으면
교회 안의 영혼의 스승과 인도자를 사랑하고 이웃의 어른들을 마음 다해 섬기며 무엇보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