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주님의 은혜로 밖에 살 수 없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어느덧 3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 시작한 것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석달이 흘렀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새학기를 맞이하며 유치원과 학교에 적응했을 것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하루하루 주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가지며 주님께서 허락한 세상 안에서 복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국민의 아픔이 서려있는 세월호 인양과 대통령 탄액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봄을 맞습니다. 저희는 지금 너무나 많은 아픔 속에 살아갑니다. 이제는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고 현명한 법관들이 세워지며 정직과 성실로 일하는 관료들이 등용되게 하소서.
이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의 선하고 존귀한 뜻을 담으소서. 북한과도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동역하는 한 민족으로 살게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모습으로 세상 속에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교회가 회복되어 세상의 희망으로 다시 서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금 새 힘을 얻게 하셔서 영혼구원과 열방을 향한 선교에 주력하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달려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직 이 세상의 희망은 교회입니다. 교회가 깨어나게 하시고 모든 직분자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그래서 세상 속에 들어가 우리 성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마침내 이 땅이 회복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
새아침의 기도
3/30(목) 홍성철목사
20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