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한 주간을 시작하며 약간의 긴장감을 안고 눈을 뜹니다.
평안하게 하소서. 담대하게 하소서. 지혜롭게 하소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에게 보내는 것 같도다.”
어린 양 같이 어리석고 연약한 우리에게 선한 목자가 되어주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을지라도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여 주소서.
뱀 같은 지혜로움으로 비둘기 같은 순결함으로 한 주간의 삶을 승리하게 하소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
애굽에서 요셉을 모르는 왕이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모든 고통과 아픔을 주님은 지켜보셨습니다.
그들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그들의 근심을 다 아셨습니다.
그리고 내려오셔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시며, 간절한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우리의 모든 삶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주님.
우리를 위하여 내려오소서. 우리의 상한 마음을 만지시며 위로하소서. 우리의 연약한 육체를 권능의 손으로 만져 주소서. 치료하여 주소서. 오늘도 우리의 사랑하는 이웃이 육체의 질병으로 입원했습니다. 치료하는 의사의 손길을 주장하소서. 경제적 부담이 해결되게 하소서. 이전보다 더 건강하도록 회복되게 하소서. 그의 아프고 상한 마음도 위로하여 주소서. 언제나 항상 동행하여 주소서.
우리를 위하여 내려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늘 동행해주시니 오늘도 새 힘을 얻습니다.
강하고 담대함으로 맞서게 하소서. 지혜와 순결함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오늘도 모든 연약한 자를 향한 주님의 오른 손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며,
주님이 앞장서셔서 우리 가는 걸음을 인도하여 주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
새아침의 기도
3/27(월) 안효천목사
201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