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3/3(금) 남은우목사
2017.02.27

구원의 하나님,
착취와 폭력의 굴레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새 날을 맞이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가 얼마나 보배롭고 존귀한 자인지를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것을 빼앗아가려 하지만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을 주십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더 빠르고 더 많고 더 큰 것을 요구하므로 우리는 늘 피곤하여 넘어지며 허덕기고 조급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주셔서 지나친 욕심을 갖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고린도전서 16:14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우리가 되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깊이 사랑하게 하셔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또한 우리가 부모를 깊이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이웃을 깊이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함께 사랑하며 함께 사랑으로 열매 맺는 자가 진정으로 행복한 자임을 모든 나라 모든 백성이 알게 하소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이시니 우리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골짜기 같은 우리의 삶을 평탄하게 해 주시기 위해 길 되신 예수님을 보내주셨으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성령을 기름 붓듯이 부어주셔서 험한 세월을 사는 이웃들의 삶이 평탄해지도록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이 땅을 굽어 살펴 주소서. 소란과 갈등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셔서 이 땅이 살기 좋은 곳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정치인들과 언론인들과 백성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모두가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