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2/27(월) 안효천목사
2017.02.20

우리를 아끼시는 하나님
하니님께서는 초막을 짓고 니느웨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을 보겠다고 앉아 있는 요나 선지자에게 박넝쿨로 교훈하셨습니다. “네가 하룻밤에 낫다가 하룻밤에 말라버린 박넝쿨도 아꼈거든, 니느웨 성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는데 내가 어찌 아끼지 않겠느냐!”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깨닫습니다.
좌우도 제대로 분변하지 못하는 연약한 죄인을 아껴주시는 하나님, 진실로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빛이 이르러 우리 마음을 비추니 더러운 죄의 오염들이 곳곳을 더럽히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보혈이 씻어주소서. 어두운 죄와 죽음의 세력이 더럽힌 것들을 씻어 주소서. 미움과 시기가, 거짓과 위선이, 게으름과 나태함이 더럽힌 모든 것들을 깨끗하게 씻어주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때로는 어느 길로 가야할지 세상에서 길을 잃고 방황합니다. 길 되신 주님이 이끌어 주소서. 진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수많은 거짓들이 저마다 진리라고 아우성이니 정작 진리는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습니다. 진리 되신 주님이 듣게 하소서. 보게 하소서. 오직 주님이 진리이시며, 주님이 이루신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깨닫게 하소서. 그 안에 생명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 생명은 영원합니다. 주님과 함께 누리게 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생명입니다. 주님 진실로 감사합니다.

이제 오늘도 세상에서의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지혜롭게 하소서. 에너지가 넘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하소서.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임한 예수님의 생명의 빛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통해 어둠의 세상을 밝히는 의의 빛이 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