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기간을 통해서 몸도 마음도 힘을 얻게 하시고,
가족 혹은 지인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마음의 상처나, 육체의 고통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 지극히 작은 것 하나까지도 감사할 수 있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하나님께서 야곱을 만나주셨고,
다시 돌아올 때 까지 떠나지 아니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은 그 은혜에 감사하여 벧엘이라 이름 짓고,
돌아와서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집을 짓고,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20년 만에 돌아온 야곱은 벧엘로 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집을 짓거나, 많은 물질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하기 원하심을 깨닫습니다.
오늘 이 시간 마음과 힘을 다하여 예배하기 원합니다. 받아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소서.
몸도 마음도 영혼도 오직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게 하소서.
이처럼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잃어버린 인생에서의 기쁨과, 육체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시 한 번 이 나라가 하나님께 쓰임 받게 하소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가슴을 뛰게 하게 하소서.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엎드립니다.
이 나라를 정결케 하소서.
우상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명의 사람을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
오늘 이 세상문화에 잠겨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문화를 펼쳐나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삶의 이유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
새아침의 기도
1/29(주일) 강두형목사
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