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24(목) 홍성철목사
2016.11.21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가 주님 안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우리의 환경과 여건들이 어렵다고 하여도 생명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를 구하며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시국이 어수선하고 어렵다고 하여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는 줄 믿습니다. 마음이 지쳐있고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난관에 빠져 있는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누구의 잘못인지 따져 묻기 전에 내 자신의 죄악을 먼저 바라보며 회개운동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조국에 대한 사랑과 내 자신을 바라보는 성찰의 시간입니다. 우리 다음세대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남겨 줄 수 있도록 이 땅 이 민족을 다시 회복시켜 주소서.
한 사람이 가진 작은 촛불이 모이고 모여 거대한 어두움을 밝히듯이 나부터 회개하고 내가 속한 영역에서 거룩한 정의를 부르짖고 살아가는 우리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먼저 내 자신이 회개합니다. 가정 안에서 부모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자녀들에게 좋은 모습과 선한 영향력을 주기보다 상처와 아픔을 준 것을 고백합니다. 내가 속한 교회에서 정직함과 거룩함을 가지고 제대로 섬기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나의 죄를 고백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돌이키며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삶의 변화를 내 안에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너무나도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진정 나로부터 회개가 일어나게 하시고 무너진 모든 영성과 삶의 성실함과 정직함이 회복되게 하소서. 나의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으니 도와주소서. 주의 성령의 능력 가운데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