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 하나님
영원히 죄로 죽었던 죄인을 위해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낮아지시고, 십자가의 모진 고난과 고통의 짐을 져주신 예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홀려 버려두지 않으시고 보혜사가 되셔서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다시 한 번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죄인이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구원받은 자로서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구름기둥이 떠오르면 진행하였고, 구름기둥이 머무르면 이스라엘 백성들도 역시 머물렀습니다. 주님이 기준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가라하면 가고, 멈추라 하면 멈추게 하소서. 주님이 하라하면 하고, 주님이 하지 말라 하면 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가라 하신 그 길이 외형적으로는 황량한 광야였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고, 그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황량한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여 주셨고, 반석에서 물을 내셨습니다. 그들의 신발이 닳지 않는 은혜를 입혀주셨습니다. 그리고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을 밟게 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세상이라는 황량한 광야를 사는 성도들의 삶을 지켜주소서.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소서. 그들을 만나주소서. 그들에게 말씀하소서. 세상이 무겁습니다.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세상이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미혹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하나님 앞에서 세상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 성도로 세상을 살게 하소서. 그 안에서 참된 기쁨과 안식을 맛보게 하소서.
오늘도 세상 속 삶의 현장으로 나아갑니다. 지혜와 힘을 주소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품격을 나타내게 하소서. 선한 역사를 이루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
새아침의 기도
10/24(월) 안효천목사
201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