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숨 쉴 수 있는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오, 취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니
내가 숨 쉬는 동안 더욱 힘써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이전에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하나님께로 와서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인생임을 깨닫게 됩니다.
저의 인생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저의 인생을 다스려 주소서.
저의 생각이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데 집중되게 하소서.
오늘도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붙게 하시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온 나라가 지진으로 인하여 마음에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도 하나 되지 못하고,
지진처럼 요동하며 무너져서 이를 보는 마음에 불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외부적으로, 내부적으로 흔들리고 갈라진 것들이 하나 되게 하는 것은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뿐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 사랑 앞에서 겸손하게 하시고,
이 나라를 위해 간절함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2016년도가 3개월 남았습니다.
년 초의 계획을 돌아보게 하시고,
영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점검하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부족했다면
기도와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게 하소서.
이 땅에서의 수고를 마칠 때에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받게 하소서.
몸만 교회에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말씀을 붙잡고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게 하시고, 인내하며 살게 하소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
새아침의 기도
10/9(주일) 강두형목사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