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저의 기도하는 것 보다 더욱 이루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신 하나님,
저의 말과 마음에 품은 생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말과 생각과 행함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진과 비로 큰 피해와 아픔을 겪은 가정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백 마디 말보다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좋고,
사람들의 실천보다 하나님의 위로가 더 용기를 줄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 시간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주셔서 만나주시고, 삶의 희망을 주소서.
이삭이 가뭄으로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곳으로 갔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렸습니다.
늘 하나님만을 소망하며 살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높여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을 때,
실망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는 소망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거나, 이웃이나 국가를 향하여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 차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성령 하나님의 이끄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에 모시게 하소서.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깨닫게 하시고,
나를 구원하여 주신 그 은혜를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죄인인 나를 사랑하시되 구체적인 사랑을 부어주시는 하나님,
나보다 앞서 가시며, 내가 걸어야 할 길을 인도하여 주소서.
나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신 사람”이라 평가받게 하소서.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
새아침의 기도
9/25(주일) 강두형목사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