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우리를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육신은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가 거하고 있는 나라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한숨 쉬고, 비판하고, 정죄하기보다
나라를 위해, 리더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누군가를 향하여 목소리를 높이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는 눈이 열리게 하소서.
3월에는 학교와 여러 기관들에서 새로운 학기와 일들이 시작됩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일에도 생기가 감돕니다.
바쁜 일상과 새로운 것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시작하게 하소서.
농부들은 한 해의 농사를 위해 씨앗에 싹을 틔우고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땅이 얼어있고 추위가 남아있지만
봄을 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합니다.
자연을 통해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저희가 배우게 하시고
아직은 상황이나 조건들이 어렵더라도
믿음으로 좋은 씨앗을 준비하고 심게 하소서.
자라게 하시고 생명을 주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고백이 우리의 삶을 채우게 하소서.
생명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고백이 입술의 열매가 되게 하소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
예수님께 와서, 배우고, 본 받으라고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고 있는 우리들을 부르시고
쉼을 주시길 원하시는 주님께로 나오게 도우소서.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를 통해서도 예수님의 성품이 드러나게 하소서.
쉼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주님을 보여줄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
새아침의 기도
3/6(주일)
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