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3/3(목)
2016.03.02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우리 안에 펼쳐질 하루의 일상생활 속에 언제나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일들이 우리를 통해 펼쳐져 가게 하소서. 내 힘과 능력으로는 그 어떠한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을, 하나님의 능력만을 구할 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도와주시고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동행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았던 삼손을 기억합니다. 부모의 간절한 기도 속에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나실인의 삶을 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이 공급하는 힘과 능력으로 그 땅을 지키는 거룩한 사사의 직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힘의 공급함을 무시하고 자기의 뜻대로 세속의 환락과 유혹에 젖어 살다가 결국은 처절한 노예와 같은 삶을 살며 조롱받은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삼손을 통해 우리 삶을 바라봅니다. 언제나 겸손하게 주님 바라보고 의지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함에도 세속에 눈을 돌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무시하며 살아가려는 연약한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나의 자랑과 나의 욕망과 나의 정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게 하소서.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비참한 인생을 살던 삼손에게 다시금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죄를 뉘우치며 하나님께 돌아가려고 기도할 때에 그의 기도를 외면치 않으셔서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생애를 마감한 믿음의 영웅 삼손을 기억해 봅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철저히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삶이 되지 않도록 말씀 가운데 붙들어 주소서. 내 안의 세속적 생각들과 마음들을 제거 시키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는 존귀한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