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늦가을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랑에 관하여’입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은 <사랑 이야기가 매혹적인 이유> 라는 제목으로 소설가 임경선 작가의 강연으로 함께 합니다.
소설가 임경선 작가는 광고회사와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직장생활도 하고, 연애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한 색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력을 바탕으로 소설과 산문을 쓰면서 소설가이자 산문가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거기에다 엄청난 필력을 자랑하는 작가기도 하죠.
2005년 작가 생활을 시작한 이래 거의 1년에 한 권씩 책을 낼 정도로 글쓰는 걸 직장생활 하듯이 성실하고 묵묵하게 해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 세바시에서는 ‘사랑’에 관한 그녀의 솔직한 속내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우리는 낭만과 사랑이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낭만적 사랑은 현실을 모르는 철부지들의 사랑이라거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랑이라고 취급받고 있구요, 오히려 경제력이나 외모에 따라 사랑의 가치가 결정되는 마치 결혼 시장의 상품과도 같은 것이 현대인의 사랑법이 돼 버렸습니다.
이런 모순된 시대에 임경선 작가는 계속해서 사랑에 관한 소설을 쓰고 있다고 하죠. 사랑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그만의 아주 단순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사랑 이야기가 재밌고 매혹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사랑 이야기가 매혹적인 이유’를 오늘 우리에게 알려주신다고 하는데요, 임경선 작가가 전해주는 <사랑 이야기가 매혹적인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 첫 번째 순서 문을 열겠습니다.
1. 사랑 이야기가 매혹적인 이유 - 소설가 임경선 작가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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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순서는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두려운 연애, 당신의 '러브아이덴티티'는 무엇인가요?> 라는 제목으로 들려주는 이유정 앤드심리상담센터 대표의 강연입니다.
앞서 현대사회에서 추구하는 사랑의 형태가 달라지면서 사랑의 본질은 변함없지만.. 사랑에 기꺼이 빠지는 용기 있는 사람들, '어린아이 같고, 바보 같은' 그 사람을 응원하고 싶어서 사랑의 관한 소설을 계속해서 쓰고 있다는 소설가 임경선 작가의 강연을 듣고 왔는데요,
사실 요즘은 사랑도 연애도 결혼도 참 쉽지 않는 시대이잖아요. 이번 강연자는 ‘여러분의 연애는 어떤가요?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두려운 연애. 이 말에 공감하시나요?’ 라고 직접적으로 질문하는데요,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도 ‘이 사람이 진짜 나에게 맞는 사람일까?’ 고민하게 되구요, 또 내 친구는 연애도 잘만 하는 데 ‘나는 왜 연애를 못할까?’ 이런 내적 갈등을 겪기도 하죠.
그런데요, 이유정 강연자는 연애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당신의 '성인애착 유형'에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연애를 잘하는 방법! ‘당신의 애착 유형’ 분석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텐데요, 사랑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어떻게 하면 연애를 잘할 수 있는지, 방법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두려운 연애, 당신의 '러브아이덴티티'는 무엇인가요?>라는 제목으로 듣는 이유정 앤드심리상담센터 대표의 강연입니다.
2.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두려운 연애, 당신의 '러브아이덴티티'는 무엇인가요? - 이유정 앤드심리상담센터 대표 (17:50)
사랑 이야기가 매혹적인 이유 /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두려운 연애, 당신의 '러브아이덴티티'는 무엇인가요?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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