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입니다.
‘ 사랑은 그 자체로 머무를 수 없다. 그렇다면 의미가 없다.
사랑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고 그 행동이 바로 봉사이다.’
삶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마더 테레사의 명언인데요,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는 '나누는 존재'들이죠. 하지만 내가 먼저 내 것을 나누는 삶을 살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요, 오늘 강연자들은 자신의 입신양명이 아니라 내가 받은 축복을 나누며 산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이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인가를 직접 알려주신다고 하는데요,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지금부터 함께 들어봅니다.
먼저 오늘 첫 번째 강연은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 디자인>이라는 제목으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배상민 교수는 뉴욕에서 성공한 상업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카이스트 교수로 오게 되었는데요, 이곳에서 나눔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자신의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꿈을 향한 3D와 3H의 철학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는 진정한 창의적인 발상은 한 사람만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다른 도전을 꿈꾸게 하고 더 나아가 사회의 미래를 바꾸어 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나를 개발하는 것을 뛰어넘어 세상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한 비전이 더 필요한 이유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디자이너 배상민 교수가 꿈꾸는 3D와 3H의 철학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1.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 디자인 - 배상민 KAIST 교수 (18:00)
음악1)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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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연 함께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강연은 <만국 공통, 마음을 여는 여행고수의 비법>이라는 제목으로 한-아프리카재단 홍보대사이자 가수 하림씨가 전하는 강연 만나봅니다.
가수 하림씨가 세바시 강연을 위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고 하는데요, 그는 TV 출연보다는 직접 관객과 만나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많은 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감동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가 관객과의 소통이 있는 공연 무대를 잠시 다른 사람에게 넘긴 시간들이 있었다고 하죠? 어떤 이유 때문인지.. 지금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봅니다.
2. 만국 공통, 마음을 여는 여행고수의 비법 - 한-아프리카재단 홍보대사, 가수 하림 (15:30)
음악2) 여기보다 어딘가에 - 하림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 디자인 / 만국 공통, 마음을 여는 여행고수의 비법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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