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두살 터울나는 띠동갑언니가 연애하던 시절~
펜팔로 형부를 만나 편지를 주고받으며 데이트하던때
언니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강은철 님의 삼포로 가는길 노래를
듣고 또 들으며 가사를 메모지에 몇날 며칠을 적어가며 따라부르던 노래예요
다 외워서 부르며 학교파하고 온 동생에게 잘하는지 들어봐달라며
멋지게 한곡 뽑아 부르던 노래거든요
가을만 되면 듣고싶은 늘 가슴 짠하게 남아있는 노래예요
언니가 보고싶을땐 꼭 이노래가 생각난답니다~~~
자식처럼 동생을 아끼고 예뻐하며 사랑하던 언니가 무지 보고싶습니다~
아무리 내리사랑이라지만 늘 받기만 하고 돌려주지못해 한이 남아있습니다
가을날 언니가 좋아하던 즐겨부르든 노래 가요속으로에서 듣고싶습니다
들을수있는 행운을 주시겠어요~~~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언니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부르던 노래
삼포로가는길...강은철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가을만 되면 듣고싶은 늘 가슴짠하게 남아있는 노래~
유영자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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