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면 뭐니뭐니해도

"방미" 씨의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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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왠지 마음이 허 하고 쓸쓸해짐을 느낄테고

누군가가 따뜻하게 다가와 주면 아무런 조건없이

그저 무조건 따뜻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도 느낄겁니다

그것이 남녀간의 사랑일 수도 있겠지만

떨어지는 낙엽도 사랑하고 싶을테고

파란 하늘에 흘러다니는 솜털같은 구름도 사랑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마주 보면서 커피향속에 들리는 음악도 사랑하고 싶을테고...

그렇게 가을은 사랑을 찾게 되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저의 올가을 사랑의 목표를 생각해봤죠

물론 음악도 사랑하겠지만

저의 가을은 저 자신을 좀 더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사랑으로
시작해보렵니다

한해 한해 나이가 들어가며 잃어가는 자신감도
저 자신을 귀하게 여겨가며 사랑해보겠고.

풍성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품어안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그런 사랑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가끔씩 문득 문득 들어왔던" 박가속" 도

올 가을엔 더욱 사랑해서 승화씨의 부드럽고 편한 목소리를
매일 매일 들을수 있도록 박가속 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은 모든 희망의 시작이 될 수 있겠죠?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정말로 정말로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