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이라
이은경
2013.08.06
조회 63
벌써 8월 40이 넘어가면 시간이 4배나 빨리 지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어느책에 보니 20대는 늘 새로운 일을 하고 항상 개척해야 되니 시간이 늘이게 가고 40대 쯤 되면 늘 같은일에 늘 같은 하루가 지나가다가 보니 시간이 금방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공지영 책에 보면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의문을 품지 않고 질문을 하지 않은 경향이 있다
자신이 배운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렇게 되면 어느날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살아지는것이 된다
이말이 어찌나 찔리게 다가오는지 늘 찔린다고 해야되나 괜히 내가 죄을 짓고 살고있는것 같고 제가 60이 넘어서 젊은날을 돌아 볼때 후회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니 괜시리 무서워 지더라고요
혹시 여러분도 그런 삶을 사는것이 아니라 그냥 저냥 살아지는것이 아닐까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될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가 그래서 그런가 오늘따라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Ps: 글주제도 없는데 그냥 한번 써 봅니다
상품 주심 더 좋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곡은
광고중에 아빠가 축하 부르는 아시죠 정말 인상 깊었어요
박정혐 김범수의 사람 사랑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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