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법 날씨가 풀린 듯 싶어요.
어제의 눈선물때문에 다소 날씨가 춥게 느껴져서 그랬나싶구요.
저희 어머니께서 내년이면 환갑이 되세요.
가난한 장남한테 시집와서 30여년을 고생하시다..이제 살만하다했더니 IMF가 찾아와 다시금 어머니의 희망을 약하게 만들었는데..그 세월이 5년이 흘렀네요..
정말 그때는..우리 모두 벼랑끝까지 왔구나 싶었거든요..
뒤늦게 들어간 학교도 졸업못하는구나 정말 빈강당에서 혼자 숨죽여 울었던 그 생각이 나니..참..시간이 이렇듯 빨리 지나가
정말 다행이였네요..
이젠..식구 모두가 건강하게 잘 버텨서..
저도 학교를 졸업해서 직장에 다니고..빛도 다 갚게 되었어요.
고혈압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에게 다시금 인생이 시작되는
꽃같은 꿈을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연극처럼..어머니와 딸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도 많지 않은 것 같아 신청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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