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쓰는 편지
향기(친구)
2003.12.21
조회 124
한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에서 사랑하는 친구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오늘하루도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겠지? 살아가는 일들이 다 그렇듯이,어디 우리 뜻대로 되는 일이 있겠냐마는 너무 마음 다치지 않기를 바래본다. 너의 마음이 나만큼이나 아프겠니? 사랑하면서도 돌아서는 내마음만큼이나 간절하겠니? 그렇더라, 그런거더라.네마음 편케해주려 했는데 왜 그마음을 몰라주는지 나 또한 야속하더라... 친구라는것이 말로만 되는것도 아니고 마음과 마음이 모아져야만 精을나누는 것이 아니더냐. 우리는 친구라고 하면서 각기 다른생각으로 다른 상념에 빠져있었던것은 아닌지..모르겠다. 너의마음이 어떻든지간에 한번 친구로 맺은 나는 오래도록 너의 시선안에서 너의 친구로 남아 있을것이라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져본다.널위해 기도하고 너의안부를 궁금해하고 축복의 말들로 복을 빌어주는 보이지않는곳에서나 보이는곳에서나 늘 함께하여 너의 삶이 찬란히 빛날수있도록 바라고 또 바라면서 기도 해주마 이것이 나의 사랑의 방법이고 너에대한 우정일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말했듯이 정신적인 지주로 향기로운 친구가 되고 싶다. 무엇을 어떻게가 아니고,어떻게 무엇을이고싶다. 친구라는 것이 그런거 아니겠니? 힘에겨워지쳐 있을때 언제든지 찾아가 넋두리하며 울어도 보고 속엣것 다 꺼내놓고 도움도 청하고... 약속대로 그런친구가 되 주련다. 너무 상심하지 말거라. 언제든 힘들때 손내밀어 준다면 너의 손을 양손으로 잡아 주련다. 대신, 진실하거라 삶에 진실하고 주변에 진실하고 친구에게 진실하고 가족에게 진실하거라. 너에게 사랑이 없다면 이런말도 할수 없겠지만 너무도 사랑하기에 이런 편지도 쓸수있는지도 모르겠다. 널사랑한다. 친구야!!. 그마음 영원히 변함이 없을것이다. 더 큰그릇으로 새해를 맞이 하기를 바라고 그 그릇에 더큰 사랑을 담기를 바래본다. 2003년 12월21일 못내 그리운 친구에게 편지를 쓴다. 안재욱;친구 한동준;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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