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사람을 보면 사랑에 빠진다
좋은 사람들
2003.12.26
조회 83
여자들의 이야기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무릎을 꿇고 여자의 신발을 묶어주는 사람.

추운 겨울날,내손을 자기 옷 주머니에 넣어 주며 온기를 나누어 주는 가슴넓은 남자.

함께쓴 우산을 여자쪽으로 기울여 주느라 정작 자신은 한쪽어깨가 젖는줄도 모르는 남자.

사랑하는 여인의 발을 정성껏 맛사지 해주는 남자.

최선을 다하지만 실수 하나쯤은 저지르는 사람. 그래서 내가 옆에서 도와주면 최고가 될수 있는 사람.

함께 있을때 시계를 보지 않고 나만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남자.



남자들의 이야기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 앉아 아픈 눈을 비벼가며 십자수 놓는여자를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끌린다.

낯선 사람이 길을 물을땐 손짓을 섞어가며 친절하게 알려주는 여자.

아가씨가 어머니로 멋지게 변신할줄 아는 여자.

밥상에 차려진 음식을 하나도 안 남기고 맛있게 먹는 여자.

이영준;사랑한후에
쥬어리;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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