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불청객...보내 버려요..^^*
푸른바다
2003.12.30
조회 78
많이 춥지 않으니 참 좋은 오늘이네요...
가끔은 정말 싫은데 겪어야 하고....
함께 해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
누구냐구요...불청객이 왔다 갔거든요...
그 이름도 유명한 감기 몸살..^^*
일년동안 기다린 크리스마스 이브날...보일러 팡~팡 틀어놓고
초저녁부터 잤구요....
그후로 계속 비몽사몽이었네요....
오늘에서야 조금 생기가 도네요
쇼파에 누워 있으면 밑에서 먼지들이 잔치를 벌이는 것 같구요
화초들은 건조한 날씨에 목이 마른지...
물한모금을 기다리고.....
냉장고에 밑반찬은 다 떨어져 가고....
아이들의 방학 숙제도 봐줘야 되구요....가만히 누워 있어도
그 모든것들이 눈앞에 보이니..ㅎㅎ(어쩔수 없는 주부죠?...^^*)
오늘 묵은 먼지를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남편의 도움으로 대충 끝냈습니다
주인이 기운이 있어야지 화초도 밀린 빨래도
냉장고 안도 쇼파밑도 생기가 돌더라구요
묵은때도 치웠으니 이제 해져도 괜챦겠죠?...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올해도 넘어 가겠네요

작년에는 왜목마을이라는 곳에서 해님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었거든요
매일 뜨는 해..마지막 해도 각별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해도 각별하쟎아요
우리 무거운 짐들은 지는해에 모두 딸려 보내 버리구요
가볍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해요
저도 내일까지는 조금 남은 감기 기운 저무는 해에게..
딸려 보내버릴 거구요
아주 말끔하고 깔끔하게 새해를 맞이할 것입니다
좋은 만남을 갖게 해주신 좋은분들에게 인사할께요
모두 건강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재님 ..피디님 박작가님..
올 한해도 좋은 방송 좋은 음악 좋은 글 잘 듣고 보았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방송 많이 많이 기대할께요
수고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승환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오석준....내일이 찿아오면
신승훈 ..처음 그 느낌처럼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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