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은 한해를 마감하느라 안팎으로 분주합니다.
좋은일은 해를 넘겨 이어지기를..
좋지않은 일은 해를 넘기지말기를...
게으름탓에 미루어져왔던 것들을 짧은시간에 하려니
다소 무리도 따르네요.
시시콜콜한 일 같지만 어제오늘은 기쁘기 짝이없습니다
결혼 15년동안 미루어왔던 가족사진을 찍었기 때문이죠
결혼을 하고 가정이란 둥지를 틀어
15년이란 시간중에 소요되는 한시간가량이 없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만 아세요
그 한장의 사진을 찍느라고
한바탕 난리가 났었지요.^^
15년만의 사진..잘 나와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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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감래란 말을 오늘같은날 써야겠어요.
드디어 오늘 그 확실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은행문을 나섰을때는
두둑했던 가방과 통장에서 빈소리가 요란했지만
그 반면에 마음과 발걸음은 어찌그리도 가뿐하던지요.
오늘이 오는동안에 남편의 머리에서
흰머리를 발견하기가 어렵지 않게 되었으니
웃어야할지요..
늦은점심을 급히 해결하느라 작은아이와
라면에 찬밥한그릇 말아먹었으나
그 점심은 상다리 휘어질만한것과 비할바 아니었답니다.
올한해 좋았던것만 기억하고싶고,
모두들 행복하세요~
★신청곡---브라운 아이즈---벌써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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