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을 책과함께
빨간여우
2004.01.02
조회 143
언젠가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에서 책을 선물로 준다길래
신청해서 받아 보았던 변경(렁청진편저,김태성역)을 마침내 지금 완독을 했습니다.5천년 중국 역사 최고 인재 활용의 경전이였던 변경은 참으로 많은 교훈을 남겼습니다.
어떤 사람을 곁에 두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평가받는지..지금 우리곁엔 어떤 친구가 있나요?
올 해엔 주변을 돌아봐야 할것 같네요.
과연 내주변엔 누가 어떤 모양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지..

어제 서점에서 3 권의 책을 샀습니다.
나를 아끼는 친구로 부터 권유를 받고 올해엔 더많은 책을 읽어야겠다고...바쁘고 힘들지만 쨤쨤이 영혼의 양식을 채워야 겠습니다.
1.여자, 아름다운 성공을 위하여(박효신 지음)
2.긍정적으로 생각하라(찰스c만즈지음,이경재 서상태 옮김)
3.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탁낫한,류시화 옮김)

진정한 이름으로 나를 불러달라

내일 내가 떠날 것이라고 말하지 말라.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여기에 도착하고 있으니까.

자세히 보라.나는 매순간 도착하고 있다.
봄날 나뭇가지에 움트는 싹
새로 만든 둥지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아직 어린 날개를 가진새
돌 속에 숨어있는 보석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나는 지금도 이곳에 도착하고 있다.
웃기 위해
울기위해
두려워하고 희망을 갖기위해.
내뛰는 심장 속에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탄생과 죽음이 있다.

나는 강의 수면에서 알을 깨고 나오는 하루 살이다.
나는 봄이 올 때 그 하루살이를 먹기 위해 때맞춰 날아오른는새다.

나는 맑은 연못에서 헤엄치는 개구리.
또 그 개구리를 잡아먹기 위해 조용히 다가오는 풀뱀.

그러니 내일 내가 떠날 것이라고 말하지 말라.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여기에 도착하고 있다.

그모든 진정한 이름으로 나를 불러 달라.
내가 나의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들을 수 있도록.
내 기쁨과 슬픔이 하나임을 알 수 있도록.

진정한 이름으로 나를 불러 달라.
내가 잠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내 가슴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틱 낫한--------------





이치현 ;사랑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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