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을 오로지 자전거 수리로 식구들을 챙겨오신 시아버님의 자전거 수리점은 그옛날 차도별로없던 40년전부터 조그마한 연탄가게와 자전거 수리점을 같이하셨죠
80년대 넘어서면서 이제 연탄을 때는 집이별로없고 할떄는 힘드신 가족의 나날이였지만 시골집을 팔고 도시로나오시면서 조그마한 가게에 방한칸 드리고 추운날에는 손이부르트시면서 힘겨운 생을 40여년 자전거와함께 연로하셨네요
지금도 점포에는 그럴사한 자전거하나없지만 단골손님이 많이계셔서 남보다 조금 비싸도 모두들 그냥 아무말씀없이 주시고가신답니다.몇해째 동네 통장일도보시면서 동네 애경소사도 다챙기시고 하시는모습을볼때면 배울점이많네요.5년전에는 중풍으로쓰러지셨지만 다시 일어나셔서 거동도 불편하신데도 50여전 어른주먹만한 망치가 지금은 어린아이 주먹만하게된 망치를 들고 일을 하신답니다. 새것 자전거보다는 망그러진 볼품없는 자전거를 더졿아하셔서 항상 가슴이 아픔니다 남들처럼 멋진 자전거도 진열해놓고 파시라고하셔도 아랑곳하지않습니다.
이제 40주년이되신 시부모님의 결혼기념일입니다,축하도해주세요 아버님 사랑합니다
신청곡: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안치환,,내가만일
시아버님의 자전거사랑
우현주
200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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