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처음 만난 그때.......
푸른바다
2004.01.08
조회 75
어제 할머니 손에 조카들과 아이들을 고모집에 보냈습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몇칠동안 조금 쉴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저 또한 좋았죠..........^^*
아이들에게 고모 할머니 말씀 잘듣고 싸우지 말고...
버릇처럼 얘기를 하고 ..엄마 갈께 안~~~~~~~녕 하고
뒤 돌아서는데..자~~~~~~~~~유다 에구?...
그것도 잠시 금새 허전한 마음이 드는 건 무슨 까닥 일까요
문득 처음만난 그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를 안아본다는게 그렇게 힘들 줄이야
질~질 끌려가다 시피 남편에게 의지해 병원으로 향했고..
무서움반 두려움반..드디어 손도 발도 자그마한 아이들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근데요 어쩜 같은 엄마 뱃속에서 나왔는데 성격이 그리 다를까요
큰 아이는 깔끔하고 조용한 성격에.....
작은 아이는 터프하고 욕심많고 .......^^*
넌 누구를 닮아서 그러냐 했더니 누군 누구야 엄마 닮았지..
에구...할말이 없죠..저 욕심 별로 없는데..^^*
그래도 욕심많은 둘째딸 가서도 연신 전화를 합니다
엄마 안 심심해..밥 먹었어?..엄마 안녕히 주무세요
이쁜 녀~~~~~~석 큰아이는 목소리 한번 안들려 주네요..ㅎㅎ
남편과 처음 만났을때 느낌은...(안하면 삐질 것 같아서요)
남자가 얼굴이 왜그리 작은지 ...지금도 사진 찍으면 제가
한발자욱 뒤로 물러 날만큼....^^*
테니스 축구 못하는 운동이 없는 스포츠 광이었습니다....
어제 친구와도 얘기를 했지만..
부부의 인연은 하늘이 허락한 만남이라고...
하늘의 뜻을 거역하면 안되겠죠?...^^*

가요속으로 첫 느낌은요(안하면 삐질 것 같아서요)..^^*
한마디로 느낌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저를 이렇게 오래 머무르게 했으니....
다른 얘기 필요 없을 것 같아요..지금도 처음 같은 마음입니다

인제 뭐하죠...자야죠
몇시까지 시간 정하지 않고 눈뜨면 일어 날까 해요
긴장한 상태에서 늘 잠이 들었었는데....
저녁에 멋진 데이트를 꿈꾸며...

좋은 느낌이 드는 아침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박준하.....너를 처음 만난 그때..
엄정화.....하늘만 허락한 사랑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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