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눈이 발목 위 까지 차도록 펑펑 내리던 날 밤
예쁜 우리 딸 윤정이가 태어났답니다
병원을 3곳이나 옮겨다닐 정도로 속썩이고
세상 밖으로 나올듯 나올듯 하면서도 그렇게도 어미 속을 태우더니
어렵게 어렵게 엽기적으로 태어났답니다
의사가 도착하기 직전 아이 머리가 먼저나오니
간호사가 비명을 지르며 나오는 아이머릴 강제로막으며
참으라네요 의사선생님 오실때까지 (세상밖도 맘대로 못나오고)
이렇게 우리윤정이 엽기적으로 태어났습니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인해
축하해주세요 하얀 눈 펑펑 내리던날 태어난
윤정이의 축복된 생일을 ...
윤정이의 신청곡 장나라의 고백
나도 여자랍니다
그게 정말이니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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