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의 내가
맨발이*
2004.01.26
조회 100
" 아직 살아 있군요"
또 하나의 내가
나를 향해 웃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살아온 날들
만나온 사람들이
저만치서 나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얼굴을 돌리려 들면
거울 속의 내가
나에게 말합니다

"더 예뻐져서 오실래요?"
"사랑하면 된다던데-"

거울 앞에 설 때마다
나는 늘 내가 낯설어
도망치고 싶습니다


-이해인 수녀님-



*하이~
설 자알 보내셨는지요~?
저를 비롯한 이땅의 며눌님들 수고 많았어욤^^(알아서들 위로~)
명절 끝 증세로; 약간의 편두통이 한 쪽 머릴 후벼파네욤.
좀더 정확한 표현을 빌리자면
~>드릴로 판다고나 할까?? ㅋ~
이제 추석까지 당분간 편할 수 있으니 영육간 홧팅을^^
갠적으론 2월에 무지막지한 행사가 줄줄이..^^;
시할머님 제사에,어머님 회갑기념여행..등(헉~내 생일두^^호~)

1월의 마지막 주
2월에 묻어오는 봄소식,꽃소식을 놓치지 않을
향기로운 마음 단단히들 먹고 우리 잘먹고 잘살아요..네에~?


청곡/캔/가라가라

수고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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