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우미
2004.01.26
조회 32
권진원=집으로 가는길

벌써 실업자가 된지 4개월이 흘렀습니다
7년간 다니던 회사에 과감히 사표를 내던지고
나름대로 다른 진로로 행진하던중..
3살난 딸아이 때문에 꿈을 접었습니다

모든 다시 시작하려니 정말 힘이듭니다
헌데 집에 있으니 살만 자꾸 달라붙네요..허참..
.

오늘도 실업급여 신청하러 고용안정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실업자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지요
창구에 쌓인 신청서류들..
앉아서 혹은 서서 이름이 불리우기를 기다리는 많은 동지들(ㅡㅡ;)이 계시더군요
근 한시간을 기다리다가 나오려니 예전에 회사다닌던때가 그리웠습니다
그땐 그렇게 지겨웠는데 참 이상하지요

지금은 잠시 꿈을 접었지만 아이가 조금크면 다시뭐든 해볼랍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