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저는 네살이되는 손녀를 둔 할머니입니다. 애들 할아버지와
저는 대하,굴,장어등 해산물을 23년째 본업으로 하고있습니다.
설 음식을 다 장만하고 쉬로 들어간 며느리가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아침 9시가 되면 부엌 싱크대의 라디오를 작게 틀어 놓고 듣더라구요. 모든 식구들이 TV를 너무 크게 틀어놔서 잘
들리지도 않았습니다.올해 대학 3학년인 딸아이가 4시에서
6시까지 하는 방송이라고 한마디 거들면서 그날 아침은 유영재 가요속으로가 모든 식구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였습니다
컴퓨터는 키고 끌줄도 모르는 할머니가 딸 아이의 도움을 받아
글을 쓰게 된 것은 설 명절에 한번도 친정에 내려가지 못한 우리 착한 며느리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어 이렇게 컴퓨터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들 가족의 즐거운 시간을 꼭 만들어
주세요, 우리 며느리가 노래방 가면 부르는 심수봉의 당신은 누구시길래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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