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요속으로지기 유영재님~
유영재님!
복권 사보셨나요!
2002년 축구 열풍에 기쁜 나머지 꿈속에서도 멋진 꿈을
꿨답니다
어떤 꿈이냐구요
월드컵 개막식을 알리며 큰 용들이 덩실 덩실 춤을 추는게
아니겠어요
그 중 큰 용한마리가 다가와 구경하고 있는 저의 몸을
휘~ 감으며 지나가는게 아니겠어요
꿈을 깨고 전 생각했죠!
이렇게 좋은 꿈을 그냥 지나칠수 없다
복권을 사야겠다
누구에게 말하고 싶었어지만 꾹 참았습니다
일주일 동안을요~~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이 왔습니다
떨리는 맘으로 뒷면에 있는 700-**** 눌렇죠
떨리는 맘으로 전화속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에 맞춰
시키는 대로 틀리세라 조심스레 숫자 하나 하나를 눌렇습니다
그런데......
꽝이더군요
그럼 그렇지..
내심 실망을 하며 그래도 돈주고 샀으니
다음 장 번호를 눌렇죠
그래도 처음보다는 덜 떨리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지나 갑자기 팡파레 소리가 울려퍼지더니...
축하 메세지가 뜨는게 아니겟어요
가슴이 콩닥콩닥 뛰더군요
그다음
축하합니다 귀하는 6등에 당첨되셨으며
상금 일 천~~
와 어쩌지 거액이 내손에 들어오다니 하늘이시여 당이시여``
짧은 몇초동안 이생각 저생각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나올 "만"자가 안나오고 "원"자가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다시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일천만원이 아니라~ 일천원이었어요
이 실망감!!!!
처음으로 사보는 복권이라 6등도 무지 큰 금액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2년전일인데... 아직도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좋은하루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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