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참여는 첨인 애청자 입니다.
외근이 많은 직업이라 늘 차안에서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어젠 오랜만에 연극을 한편 봤습니다.
연극 제목이 오르골로 행복한 극장에서 지금 공연중이죠.
그 연극을 보면서 가슴한곳에 아련해 지던군요.
우리네 삶도 오르골의 두 주인공과 비슷할 수 도 있겠구나 하면서 말이죠.. 두 주인공이 어렸을 적 초등학교때부터 서로가 주고 받았던 쪽지, 편지, 교환일기..의 내용을 극화한 작품인데 여주인공인 민이정 역을 맡은 송채환씨의 연기가 정말 멋졌답니다.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냥 종이였을법도 한데 남녀 주인공들에게 있어서는 그들이 붙잡고 싶은 삶이였을 것입니다.
두사람의 애틋한 사랑, 우정, 애환이 연극의 마지막 부분에선 함께 연극을 보았던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더군요.
연극속의 소품이었던 말이 달을 쫒아 달려가지만 잡을려고 해도 잡을 없는 오르골처럼 붙잡고 싶지만 붙잡을수 없는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는 오후 입니다..
하지만 추억인것을...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신청합니다.
꼭 방송해 주실거죠..^*^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문영주
200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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