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말
맨발이*
2004.02.02
조회 65
울고 싶어도

못 우는 너를 위해

내가 대신 울어 줄게

마음놓고 울어 줄게


오랜 나날

네가 그토록

사랑하고 사랑 받은

모든 기억들

행복했던 순간들

푸르게 푸르게

내가 대신 노래해 줄게


일상이 메마르고

무디어질 때

새로움의 포말로

무작정 달려올게


-이해인 님-


*쥐꼬리만한 햇살이 귀한 월욜이네요.
다시 한파가 온다니
요번 추위엔 지난번처럼 호접란을 동사 시키는 일은 없도록
잘 단도리하려구요..;
참 나쁜 엄마라고 반성하면서
겨울추위에 지칠데로 지친 아그들을 위로 했습니다.

지금쯤 남도에선 노지의 백 년 동백이
뜨거운 희망에 부풀어 설레는 꿈을 한껏 꾸고 있겠네요.
에공..언제나 그리운 땅 입니다.

세월을 날려버리는 부채가 있다면
팔이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팔락팔락~ 부채질하고 싶군요.
부지런히 월말을 향해 달리고 싶은 백마의 마음 ^^;

멋진 일곱빛깔 무지개의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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