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된 딸아이는 뭐든지 일렬로 줄을 세우는 버릇이 있습니다.
우유면 우유...장난감이면 장난감,,가방이면 모든 가방..
암튼 줄 세우는데는 우스꽝스럽게 잘 세운답니다.
애들은 다 그러나보다 했는데,
한번은 시댁갔을때 또 줄을 세우면서 노는거예요.
시어머님은 애아빠가 줄세우며 놀았답니다.
시골에서 자랐던 남편은 소심한데다 혼자 놀기를 좋아해서 집안에서 놀았답니다.
주로 했던 놀이가 병정놀이한다고 단추를 그리도 줄을 세우더라는 것이었어요.
아빠를 닮아서 딸아이도 그런가봅니다.
어쩜 그런 것도 닮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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