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신청]올 겨울 건강하게 보낸 가족들이 고맙네요.
홍수정
2004.02.10
조회 50
날씨가 풀려서 저는 참 좋아요.
추운 게 싫거든요.

올 겨울 참 길게 느껴지네요.
졸업하고 입학하는 계절...
고향을 떠나던 고등학교 졸업식이 생각나네요.
대학에 합격을 해서 기분좋게 졸업식을 치를 것만 같았는데,
헤어져야 하는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을 떠나 살게 되는
현실이 그저 막막하게만 느껴졌었는데,
그 시절엔 빨리 어른이 되어서 내맘대로 살고 싶었는데,
지금 어른이 되고서는 왜 그 시절로만 돌아가고 싶은지...


겨우내 우리 아이들 감기 안 걸리고 잘 지내주어 너무너무
고맙고, 기특하네요.
이러다 또 날 풀리면서 심하게 감기 앓는 건 아닌지...
안 아픈 건 자랑할 게 못된다는 걸 많이 느꼈으면서...
그렇지만 자랑이 아닌 감사로 여기면 벌을 안 주시겠지요?

어제 활기찬 방송 참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면서....

책과겨울의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 신청해요.
신청자 명단에 올려주세용...^^

************** 신청곡 *****************
1. 전인권의 '행진'
2.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3.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