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 쓸쓸하여 들판에 꽃이 핍니다....
하늘도 허전하여 허공에 새들을 날립니다...
이 세상이 쓸쓸하여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유리창에 썼다고 지우고
허전하고 허전하여 뜰에 나와 노래를 부릅니다..
산다는게 생각할수록 슬픈 일이어서....
파도는 그치지 않고 제 몸을 몰아다가 바위에 던지고
천 권의 책을 읽어도 쓸쓸한 일에서 벗어날 수 없어
깊은 밤 잠들지 못하고 글 한줄을 씁니다
사람들도 쓸쓸하고 쓸쓸하여 사랑을 하고.....
이 세상 가득 그대를 향해 눈이 내립니다
쓸쓸한 세상...도종환......
주부가 일요일이 어디 있겠어요....
하지만 저도 주말을 타나 봅니다...
공기속에 먼지가 춤을 추고 다녀도 ...
저녁때가 다 되어도...통 귀챦으니....
그래서 오늘 어제 일까지 곱배기로 불어 났습니다
한시간동안 쓸고 닦고...
햇살은 왜이리 좋데요....봄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그런 오후입니다.....
요즘은 제가 생각이 참 많아졌나 봅니다...
잠드는게 참 오래 걸리네요...
머리속에 짧은 수필 하나를 써놓고 잠이들 정도니...
이분만에 코골고 자는 남편이 부럽기까지 하네요..
누군가 지금 나에게 꿈이 뭐에요..하면
말을 못할 것 같아요....한편으로는
이런 꿈이 있었던가?...
이거 꿈을 다시 꿔도 되는 건가?..
하는 의문도 들 것 같네요....
오늘 딸아이의 마지막 급식을 다녀 왔습니다
시간 참 빠르고 신나게 지나 갔네요
우리딸은 의사가 되어서 공짜로 아픈사람 도와주고 고쳐주고 싶다네요..참 기특하죠?...^^*
아~~고 방송 시작 했네요..
모두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세요...
신승훈의 구집 앨범 중에서.....그런 날이 오겠죠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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