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녈 잡아 주세요~!
정경희
2004.02.17
조회 50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 하나가 되는 저는 저보다 다섯살 어린 여동생이 있답니다. ^^;

나이차도 많이 나고 막내라 귀엽게만 자라서 어리광도 많은 아이인데, 대학교 1학년 때 부터 사귀어 온 남자 친구와 얼마 전에 헤어 졌답니다.
제 동생은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잘 나가고 있는데, 동생의 남자 친구는 아직 학업을 계속해야 하는 지라... 군대 갔다 와서 복학하면서, 여러 가지로 갈등이 많았나 봅니다.
동생의 남자 친구는 저희 집에도 여러 번 놀러도 오고, 잘 아는 사이인데,... 뭐 성격 차이라고는 하지만,
요 며칠 계속 풀이 죽어 있는 동생을 보니, 동생 남자 친구 그 녀석은 또 얼마나 풀이 죽어 있을 지.....

그러다가 며칠 전 아무렇게나 뒹굴던, 주황색 테잎 하나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문득 오디오에 넣고 듣다가,
헤어진 여동생의 남친에게 꼭 들려 주고 싶은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박진영의 " 그녈 잡아요 " 란 노래입니다.
꼭꼭 그 넘이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의 결심을 새롭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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