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를 봄꽃
후리지아꽃향기
2004.02.19
조회 72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화단에 화사한 봄 햇살을 받고 수줍게 꽃을 피운 꽃을 발견하고는 디카를 가지고 나가 사진을 찍었답니다.
지난 가을 떨어진 낙엽더미 속을 손으로 이리저리 헤쳐보니 겨우내 봄을 기다린 새순이 고개를 빠꼼히 내밀었어요.
봄이 왔음을 가슴가득 느꼈답니다.
그리고 그 옆을 보니 글쎄~~하얀 꽃망울을 터트린 꽃이 피어 있답니다.
꽃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올해 처음만나는 꽃이라 그런지 그 느낌이 새롭네요.
정말 봄입니다.
양지바른 곳에 봄 햇살을 가득머금고 피워난 봄꽃!!
너무 예쁘네요.

작지만, 제 몫을 다하는 작은 꽃을 보며 숙연한 마음도 드네요..

예민의 "어느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들려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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